빅데이터 분석 첫걸음 시작하기 (국비지원)
나는 현재 전자공학과 학부생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여러 오차 분석을 진행했던 경험이 많았는데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고 결론을 내는 것으로만 그친 경우가 대다수였다.
따라서 이번에 이 빅데이터 분석 수업을 통해서 실험을 모델링하고 오차 분석을 체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요즘 회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인재를 바라기 때문에 이 역량을 키우면 회사를 입사하는데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모든 수업의 경비는 국가에서 지원한다. 자부담비라고 30,000원을 결제하기는 하는데 모든 수업이 끝나고 수료증이 발급되면 다시 환급받을 수 있다.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발급이 완료되면 패스트캠퍼스의 국비지원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먼저 수강신청을 하고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면 되겠다.
1주차 수업
1주차는 빅데이터란 무엇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설명해주는 시간이었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무슨 데이터를 다루는지, 데이터 분석이란 무엇인지, 데이터 분석을 위한 Tool은 어떤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배웠으며, 강사분들은 비전공자의 입자에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학교 수업에서 이미 파이썬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었다(데이터 분석에 관해 배우지는 않았음). 그래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주피터 노트북과 코랩은 이미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설치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아서 좋았다. 이전에 주피터 노트북을 설치하려고 할 때 이리저리 해맸던 것이 기억나는데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1주차여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가볍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python 강의가 시작된다. 나는 python을 이용한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컴퓨터공학과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다시 복습을 하는 겸 성실하게 다음 주차 수업에 참여할 것이다.
이 수업에서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따로 어느정도 머신러닝에 대해서 공부를 해두었기 때문에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